현재 우리나라의 개인신용은 신용 점수로 평가되는데 점수는 1점~1,000점까지입니다.

2021년부터 전 금융권에 걸쳐 개인의 신용평가 방식이 신용등급제(1~10등급)에서 신용점수제로 개선되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금융위원회 2018 개정안 발표). 기존의 제도보다 좀 더 세분화하고 등급별 절벽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선한 것이지요.

[참고자료]

가장 혜택을 받게 되는 계층이 “각 등급의 경계선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예컨대 6등급 상위권은 과거 1금융권 대출이 5등급 까지로 기피되었으나, 이제 혜택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고, 7등급 상위권에 속한 사람들도 과거 6등급 하위권처럼 카드 발급 대상이 되는 등 까다로운 규제에서 일부 벗어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즉 개인 간의 점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등급제로만 사용하던 단점을 개선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