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이탈주민 신용상담 및 위기관리 코칭 업무협약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사)미래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 이옥원)는 7일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회장 남영화)와 <희망금융 상담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북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건전하게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는 탈북 이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과 복지혜택을 통해 자립을 도모하고자 2006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옥원 이사장은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정된 이래 약 20만명의 교육과 상담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신용 위기계층에 중점을 두고 일선 현장의 접점에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탈북 이주민에 대한 신용.재무교육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